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극우 미디어물/일본 (문단 편집) === 주화입덕 === 퍼덕퍼덕 낚인 사람들의 행동은 단순한 일빠짓과는 상당히 차이 나는 행동을 보이는데 [[일빠]]와 차별화하기 위해 편의상 주화입덕이라 표기하겠다. 제작팀/제작자가 의도한대로 낚여버리면 자기도 모르게 일본을 옹호하는 [[친일파]]가 된다. 딴에는 팬심이라고 몇자 떠든 것이라 주장하지만 사람들은 이것을 일빠질로 받아 들이고 이 사실에 분통을 터트리다가 [[자폭]]을 계속해 돌이킬 수 없는 [[일뽕]]의 영역으로 가버리게 된다. 괜히 웹상에서 일빠로 몰리는 사람들이 애니메이션과 관련있는 게 아니다. 보통 일빠가 일본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과하게 일본의 모든 부분을 옹호하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주화입덕한 사람들은 팬심을 과시하다 인심을 잃어버린 사람이라고 보면 된다. 마지막으로 극우적인 내용이 들어간 미디어를 본다고 해서, 무조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재미를 느낀다거나 즐거움을 느낀다해도 부끄러워하거나 노여워하지 말자. 질 낮은 신파극을 보며 슬픈 감정을 느끼듯, 극우 미디어물을 보며 재미나 즐거움을 느끼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니다. 대다수의 미디어물은 기본적으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기 위해 제작되며 이를 위해 시청자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온갖 연구와 노력을 거듭하여 만들어낸 결정체다. 그러니까 '재미있다'거나 '즐거웠다'는 느낌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피해자인양 가장하는 메시지에 놀아나 딴에는 작품의 내용을 변호한다거나, 사람들이 이유없이 까대니 오해를 풀어준답시고 떠들고 다니는 우를 범하지 말자. 그게 바로 그냥 덕후에서 소위 '씹덕'이 되는 주화입덕이다. 애초에 잘못된 (교육을 토대로 만들어진) 건 잘못된 답밖에 낼 수 없다는 점만 기억해두면 주화입덕에 빠질 일은 없을 것이다. [[아돌프 히틀러|히틀러]]도 [[작품은 좋았다|그림 실력만큼은]] [[악마의 재능|인정받는다.]] 하지만 [[능력과 인간성이 별개인 사람|이건 이거고 저건 저거다.]] 재밌냐 재미없느냐는 그 애니의 문제를 덮어주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재미를 느끼는 것 자체로는 잘못이 아니다. 그러나 해당 미디어물이 왜 문제가 되고 있는지,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자각하고 경각심을 가져라. '''미디어는 대중들의 인식을 좌우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